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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berry

"두부밖에 없구나~""칼칼한 두부탕""~"

2013. 0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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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align=""center"" style=""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width=""100%"" ><tr><td style=""letter-spacing:-0.03em;word-break:break-all;FONT-SIZE: 13px; LINE-HEIGHT: 23px;font-family:굴림;color:#333333;overflow:hidden;"" align=""left"">
<div style=""margin-top:10px;padding:15px;"">
두부밖에 없구나~""칼칼한 두부탕""~ 
</div>
국이나 찌개는 꼭 있어야 겠는데 달랑 두부밖에 없을때......
물론 맛있는 국물의 기본인 육수재료는 꼭 있어야 하지만 말이죠....
그리고 고추기름이 있어야 하지만서도~~~(이것도 다른 방법으로 넘기거나~~ 또는 그냥 패쓰해도 되기도 하고.......^^;;)
 
두부를 가지고 만드는 국요리 하나 얼른 올려 드릴게요...
저는 이렇게 끓이면 강원도에서 파는 순두부랑 모양새가 얼추 비슷하기도 해서 겉 보기는 그래도 맛있더라고요..
두부탕 안에 우윳빛 국물이 진하고 고소하게까지 느껴지고 말이죠...^^
그럼 진짜 순식간에 만들어 지는 두부탕....
같이 만들어 봐요.... 

 
칼칼한 두부탕(2-3인분)
재료준비(종이컵과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주재료: 두부(2분의 1모-약 200g) 양파(4분의 1개) 대파(약간) 멸치다시마육수(3컵)
양념재료: 고추기름(2) 까나리액젓(2) 다진 마늘(0.5) 소금(약간) 후춧가루(적당량) 
 
 
 
 
<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fcee9b2f40cd7afd32f4623cc313e8da.jpg"">
칼칼한...
구수한 두부맛의 극치(?) 두부탕 입니다...^^ 

 
 

<div style=""line-height:1.5;""><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fe00c56b5916607528fb361eed26d725.jpg""></center><center></center><center> 
먼저 국물의 기본인 멸치다시마육수 만들기......</center><center>잔하게 멸치다시마 육수를 만들어 준비하고...(육수는 3컵 정도 나오게 하시면 되요...)</center><center></center><center>본래 멸치다시마육수를 잘 만드는 방법은.....</center><center>1. 멸치는 머리를 떼고 배 안쪽에 있는 검은 내정을 제거하세요..(저는 좋은 멸치를 사용해서 따로 머리와 내장을 제거하지 않고 그냥 사용했어요...)</center><center>2. 다시마는 표면에 흰 가루를 마른 행주로 닦은 후 30분간 물에 불리세요.....</center><center>3. 기름을 두르지 않는 팬에 손질한 멸치를 넣어 강한 불로 달달 볶아요....</center><center>냄비에 볶은 멸치를 넣고 다시마와 다시마 우린 물을 함께 넣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먼저 건져내고 10-15분 정도 팔팔 끓여요....</center><center>4. 위에 뜬 거품을 걷어 내고 면보자기나 체에 밭쳐 국물만 걸러내요....</center><center></center><center>이렇게 하시면 멸치다시마육수 완성...!!</center><center>물론 물의 양과 멸치나 다시마의 양은 알아서 감으로 해보세요..ㅋㅋ</center><center>저는 개인적으로 물 1컵에 멸치 1마리..그렇게 야박하게 넣는것 보다~~</center><center>진하게 육수를 내서 사용하는 것을 좋아라 해요...^^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d4be68760dbbb7849e9a7e652fd460ea.jpg""></center><center></center><center> 
두부는 반을 잘라 사용....(보통 시판되는 두부 2분의 1모를 사용했어요...나머지는 그때 두부쌈장 만들어 먹었지용~~~두부쌈장도 같이 꼭 만들어 드셔 보세요...^^)</center><center></center><center>두부는 시판되는 두부를 사용한 건데요...</center><center>두부 맛이 고소한 종*집 직접 갈아 어쩌구 한다는 두부를 사용했어요....</center><center>전에 두부쌈장과 더불어 이 탕도 그 두부를 사용해야 맛있더라고요....</center><center>암튼 어떤 회사 두부건 이 탕요리는 국산콩으로 만든 두부를 사용하면 좋을것 같아요...^^</center><center>그래야 맛있거덩요~~~ </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2c48f2cd47c202a26fe0e9b7f4e9da52.jpg""></center><center></center><center> 
두부(2분의 1모-약 200g)는 손으로 듬성듬성 부숴주고....</center><center></center><center>너무 잘게 부수지는 말고요...</center><center>그냥 대충~~손으로만 잘라주듯이 해주세요...^^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d2eca7b04091ae89a7aec92e8f510b51.jpg""></center><center></center><center> 
부순 두부에 고추기름(2) 까나리액젓(2) 다진 마늘(0.5) 소금(약간)을 넣고 살살 섞어 양념하고...</center><center></center><center>저는 저기 보이는 소금....</center><center>왕소금 사용했어요...^^</center><center>그냥 국에 간을 할 때도 천일염을 사용하면 저는 더 맛있더라고요....</center><center>일단 조금 넣고 나중에 맛을 보아서 더 간을 하도록 하시고요...</center><center>그리고 미리 까나리액젓으로 두부 안에 양념이 배라고 넣어 주었지요..</center><center>국물요리에 액젓을 사용하면 훨씬 감칠맛이 돌아 맛있어요...</center><center>일반 국 간장과 더불어 액젓은 꼭 두고 사용해 보세요....</center><center></center><center>또 고추기름이 없다면 이 과정에서 고춧가루(1)와 일반 식용유(1)를 넣고 해보시고요....</center><center>나중에 칼칼한 맛은 고추를 조금 썰어 넣어 끓여 주시면 될것 같아요...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464d21434de497f1a2b502f7bb45bbe4.jpg""></center><center></center><center> 
위에 양념한 두부를 냄비에 넣고 달달 볶다가.....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26319ea3144d6cdb3ed2775e41119d68.jpg""></center><center></center><center> 
두부가 어느정도 볶아졌으면 미리 끓여 놓은 멸치다시마육수(3컵)를 넣고 바글바글 끓여 주고.....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3a742ccd035b49ca66a3018cc7ec8644.jpg""></center><center></center><center> 
어느 정도 끓여졌다 싶으면 얇게 채 썬 양파(작은것 4분의 1개 분량)와 어슷하게 썬 대파(적당량)를 넣고 한소끔 더 끓이고 마지막으로 맛을 보아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하면 끝.....</center><center></center><center>저는 앞서 간이 많이 되서 소금은 따로 넣지 않고 후춧가루만 살짝 더 넣어 주었어요....^^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98c56e5b978f14e1dc31d15f96b63c96.jpg""></center><center></center><center> 
완성된 칼칼한 두부탕....!!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e551d089b4aafc428c88db5f00529b84.jpg""></center><center></center><center> 
구수하고 맛있어서 밥 한그릇 말아서 으깨진 두부와 함께 훌훌 금방 둑딱 먹어 버렸네요~~^^</center><center>점점 갈수록 이렇게 토속적인 음식이 저는 좋아지더라고요...</center><center>투박하지만....</center><center>왠지 정감이 가는 그런 음식 말이죠....^^ </center> <center></center> <center><img alt="""" src=""http://img.ezday.co.kr/cache/board/2008/09/19/c7c27e1114d2d008d9b386dd04f52861.jpg""></center><center></center><center> 
윗물을 그나마 맑아 보이지만 아래 두부 침전물(?)이 가라앉아서 뽀얀것이~~</center><center>진정한 두부탕 같은 그런 느낌이예요....ㅎㅎ</center><center>두부 하나 달랑 있을때...</center><center>다른 재료 별다른거 넣지 말고~~~</center><center>달랑(?) 두부탕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세요.....^^ </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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