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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채소가 어우러진 ‘부추잡채’
2014. 0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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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형색색의 채소가 어우러진 ‘부추잡채’
‘부추’ 비타민 A와C, 칼슘, 철, 카로틴 성분 풍부하게 함유 |
▲부추잡채 ◇ 재료 및 만드는 법 부추잡채 1인분을 만들기 위해 ▲부추 50g ▲돼지고기 뒷다리 30g ▲빨간색 파프리카 10g ▲노란색 파프리카 10g ▲오렌지색 파프리카 10g ▲마늘 5g ▲식용유 30ml ▲굴소스 5g ▲진간장/ 참기름 약간 ▲돼지고기 밑간 진간장 2ml ▲계란 20g ▲전분 10g ▲소금/ 후추 약간 등을 준비해야 한다. 우선 부추는 깨끗이 씻어 4~5cm 길이로 썰고 양파, 파프리카, 표고버섯은 채썰어 준비하고 마늘은 곱게 다진다. 볼에 돼지고기, 진간장, 계란, 전분, 소금, 후추를 넣고 주물러서 밑간을 한 뒤 식용유를 두른 프라이팬에 위의 재료를 넣고 데치듯이 튀겨낸다. 팬에 마늘을 넣고 볶다가 양파, 표고버섯, 파프리카를 넣고 반쯤 익으면 고기, 굴소스, 진간장을 넣고 볶아준다. 마지막에 부추를 넣고 살짝 볶다가 참기름을 두르면 ‘부추잡채’가 완성된다. 이때 부추는 길이가 길고 대가 굵은 중국부추(호부추)를 사용하는 것이 좋으며 숨이 죽지 않도록 센 불에서 재빨리 볶아내는 것이 좋다. ◇ 부추의 효능 부추는 비타민 A와 비타민 C, 칼슘, 철,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부추의 독특한 냄새는 유황화알릴 성분 때문인데 강력한 항산화 효과 및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내 치매 예방은 물론 노화 억제, 당뇨 조절에 유용하다. 이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정력이 증강되고 허리가 튼튼해지며 숙면을 취할 수 있고 야간 빈뇨증을 개선시킬 수 있다. 아울러 부추는 위와 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열에너지가 모자라서 뱃속이 냉하면서 허리가 약할 때 좋으며 혈액 순환을 도와 묵은 피를 배출하기 때문에 혈액 순환 부전이나 어혈 등에 의해서 야기된 신경통이나 요통에도 효과가 있다. <사진 및 자료 제공=건국대병원, ‘치매, 음식이 답이다’> 출처 : 하임 (강연욱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