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수분 함량이 높은 과일을 이용할 경우에는 알콜 도수가 높은 술을 이용한다.    2.가능한 한 완숙된 상태의 과일을 이용한다.    완숙과일 8에 미완숙과일 2의 비율로 하는것이 가장 적당하다.    3.껍질이 두꺼운 과일은 껍질을 벗기거나 둥근썰기해서 담근다.    만약 껍질에 떫은 맛이 있다면 껍질 분량을 조절한다.    **용기에 관하여**    용기는 플라스틱보다 유리제품이 적당하다.    또 알콜이나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밀폐성이 높은 것을 선택하는것도 중요하다.    소재에 따라서 입구가 큰병이 필요하기도 한데  이런 경우에는 밀폐성을 높이기 위해서 속뚜껑이 있는것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것만으로도 불안한 경우  통기성이 전혀없는 랩으로 용기 입구를  고무줄이나 테이프로 열리지 않도록 묶어서 보관한다.    또는 양초를 녹여서 뚜껑 가장자리의 공간을 메우는 것도 하나의 방법.    **과일술 담그기 기본**    1.밑준비    구입한 과일은 물에 깨끗이 씻어 물기를 완전히 거둔 상태에서 담근다.  파인애플은 수세미를 이용해서 닦아도 좋으니 겉면에 먼지등을 깨끗이 닦는다.    2.재료는 나중에 더 첨가해도 된다.    한번에 담기가 힘들다면 조금씩 나눠 넣어도 상관없다.    먼저 담가둔 재료는 그대로 둔채 더 첨가해도 상관없다.    만약 술이 탁해진 경우에는 거즈나 체에 걸러서 숙성시킨다.    3.찌꺼기 거르기    집에서 담그는 술은 일반적으로 숙성시키는 과정에서 침전물이 생기는 경우가 많다.    원래는 그대로 흔들어서 마셔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깔끔한 기분으로 마시고 싶다면  고운 거즈 손수건이나 키친타올을 이용해서 찌꺼기를 거른다.    4.과정을 꼼꼼히 기록한다.    집에서 술을 담글때는 전반적인 과정을 알기 쉽게 기록한다.    무엇을 어느 정도 분량으로 담갔는지를  제조 날짜와 함께 라벨에 적어 용기에 붙여둔다.    이렇게 해두면 껍질이나 부수적으로 첨가한 재료를 건져내는 시기중심재료를 건져내는 시기등을 잊지않고 실천할 수 있으며  다음 술을 담글때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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