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과 음식의 궁합
김기약 항생제 위장약 등 쉽게 삼켜버리는 약들이 때론 독이 된다.
감기약과 카페인음료 위장약과 우유 등은 서로 화학반응은 일으켜 몸에 해를 줄 수 있다.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도 마찬가지다.
'미처 몰랐던 독이 되는 약과 음식'(넥서스BOOKS)을 쓴 야마모토 히로토씨는
""식품첨가물 약품 농약 건강보조식품 등을 통해 수많은 화학물질이 체내에 들어와
최악의 경우 발암물질까지 생성시킨다""며 함께 섭취하지 말아야 할 약과 음식을 소개했다.
 
감기약 + 카페인 음료 =
카페인을 함유한 감기약과 녹차 커피 콜라 홍차 등 카페인 음료 또는 카페인이 들어 있는
영양드링크를 함께 섭취하면 카페인 성분들이 결합해
불면증 현기증 구토 구역질을 유발할 수 있다.
 
위장약 + 우유=
위산을 중화시키는 수산화알루미늄겔 성분이 위장약을 복용한 후 다량의 우유를 마시면
우유 속 칼슘 성분이 반응해 고칼슘혈증을 일으킬 수 있다.
고토 식욕부진 변비 졸음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비타민C + 철분제 =
비타민C 때문에 철분제의 효과가 강해져 철분제의 부작용인 위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항생제 + 당분 =
달콤함 고당분 식품을 먹은 후 독시사이클린 성분의 항생제를 복용하면
당분이 항생성분의 체내 흡수를 방해해 약의 효과를 약화시킨다.
고지방 고단백 식품도 마찬가지.
 
아스피린 +  비타민C =
감기약의 해열진통 성분인 아스프린과 비타민C를 함께 섭취하면 피를 통할 위험이 있다.
아스피린은 피의 응고를 억제하기 때문에 비타민C와 복용시 위장 등의 소화관에서
출혈이 멈추지 않거나 토혈 괴혈병을 일으킬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