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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릭 웰
숨은 일꾼ㆍ 봉사하는 제주도 공무원도 많습니다
2013. 11. 08
3799
공무원은 모든 국민에 대한 봉사자이자 표상이다. 항상 청렴하고 자기 처신에 신중을 기하는 것이 공무원이 할 도리이자 의무이다.
올해 초부터 제주도에서는 공직자의 자정결의, 국민권익위 청렴 컨셜팅 등 청렴도 향상에 온 행정력을 쏟아 붙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1%도 채 안되는 공직비리가 언론에 비추면서 7,500여 공직자의 이미지 실추와 공직사회의 분위기를 침체시키는 데에 대하여 매우 안타깝고 찹찹한 심정이다.
최근 몇 년 동안 사법기관에서 범죄 통보건수를 보면 7,500여명의 공무원 중에 2011년도에는 62명(0.82%), 2012년에는 41명(0.54%), 2013년 9월 현재 50명(0.65%)이다.
이중 음주운전 적발 건수를 보면 2011년도 전체 3,635명중 공무원이 32명(0.88%), 2012년도는 2,760명중 15명(0.54%), 올해 7월말 현재 2,337명중 23명(0.98%)이 온통 물을 흐려 놓고 있다. 제주도에서는 이렇게 공무원의 품위유지를 위반하는 공직자는 온정주의를 탈피 일벌백계하겠다고 대책을 내놓고 있다.
그렇다고 이러한 어두운 면의 공직자상 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이러한 어두운 면의 공직자상 만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한라생태숲 직원이 멸종위기종 왕벚나무 식물복제 성공, 소방공무원들이 초과 근무수당 4천여만원을 아름다운가게에 기탁하는가 하면, 자치경찰단 소속 순경이 2억원이 든 가방을 습득하여 주인에게 돌려준 일,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직원은 성과금 1백만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뒤에서 알게 모르게 묵묵히 일하고 봉사하는 모범을 보이는 공무원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으면 한다.
불법쓰레기 투기단속, 대문 앞 청소하기, 심지어 소방 119대원들은 출입문 자물쇠까지도 열어달라는 민원, 이러한 사소한 일까지도 공직자들이 몫이 되고 있다.
온 사회가 모두 부정, 불만 등 온통 어두운 면으로만 보는 것이 매우 안타깝다. 긍정적인 마음과 생각, 조금 모자라도 밀어주고 보태주는 그런 모습이 없다는 것이 아쉽다.
모 언론사에서 칭찬 켐페인을 하는 것을 모든 도민의 적극 동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우리 모두 주위 사람과 함께 동행하며 서로가 배려하고 칭찬하고 소통하면서 긍정의 생각으로 깨끗한 사회로 거듭나기를 공직자로서 자세를 가다듬어 사회의 얼굴이자 리더로서 책임을 다함으로서 밝은 사회 ․ 명랑한 사회 ․ 행복한 사회를 향해 “꼭 필요한 사람, 부패 제로의 공직자”가 되기를 공직자 모두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우리 모두 주위 사람과 함께 동행하며 서로가 배려하고 칭찬하고 소통하면서 긍정의 생각으로 깨끗한 사회로 거듭나기를 공직자로서 자세를 가다듬어 사회의 얼굴이자 리더로서 책임을 다함으로서 밝은 사회 ․ 명랑한 사회 ․ 행복한 사회를 향해 “꼭 필요한 사람, 부패 제로의 공직자”가 되기를 공직자 모두에게 메시지를 보냅니다.
출처: 시사제주 | sisajeju@sisajeju.com < 양창호ㆍ제주특별자치도 청렴감찰단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