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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잉기」
<10.25> '중국어 회화' 이수 공무원 20명 중국시찰 '행운'
작성일 : 2013년 10월 25일 view 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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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중국어 교육 열풍속 '혜택' 부여 우근민 제주지사의 '특명'으로 제주 공직사회에서 '중국어 회화' 교육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회화 강좌를 이수한 공무원들에 대한 중국 현지시찰 기회가 부여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8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점심시간 활용 '맞춤형 중국어 회화' 강좌에 참여해 과정을 이수한 공무원 20명을 선발, 오는 11월22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 현지시찰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배운 중국어 회화를 토대로 해 중국 현지에서 직접 활용해 보게 하며 학습동기를 고취시킨다는 취지이다. 이번 현지시찰에는 5명 내외로 자체적인 조를 편성해 배낭연수 형태로 해 실시되며, 현지인들과의 '의사소통'에 초점을 맞춰 일정이 짜여진다. 문영방 제주특별자치도 총무과장은 "중국관광객들이 크게 늘어나면서 행정분야에서도 중국어 회화분야가 중요시되는 만큼, 앞으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중국어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중국어 활용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근민 제주지사는 지난 여름 '중국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무원은 물론 지역상인들도 기본적 중국어 회화를 구사할 수 있도록 많은 예산을 투입해서라도 강좌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시행할 것을 시달한 바 있다. 출처: 헤드라인제주 윤철수 | headlinejeju@headlinejeju.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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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퍼블릭 웰(e-mail : jjpw@jjpw.com)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