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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유흥업소 단속 무마 대가로 향응을 받은 혐의로 체포된 충남 아산지역 공무원들이 후유증을 앓고 있다. <본보 2016년 6월 10일자>
이들은 최근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나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피해보상은 어디에서도 받을 길이 없기 때문이다.
충남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지난해 6월 아산시청 공무원 A씨와 아산경찰서 소속 경찰관 B씨를 사전영장…
퍼블릭 웰(2017년 0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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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공무원노동조합(공주석 위원장)는 1.2(월) 시청봉서홀 시무식에 앞서 “모두 때가 있습니다.
2017은 나의 !! 시작입니다”, “청렴할 자신 없으면 공무원 하지 맙시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때수건을 1,000매 제작하여 천안시청 직원에게 배부하였습니다.
공주석 위원장은 “새해 새로운 마음으로 새롭게 만들어가자”라는 의미를 담아 우리시청의 …
퍼블릭 웰(2017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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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공무원들이 각종 시민불편, 안전 위해 요소, 불합리한 행정 등 시정 전반에 대해 개선을 요구하는 공무원 시정견문정보 제보가 민선6기 출범 이후 60만 건, 한해 평균 20만 건을 넘었다.
시정견문정보보고 제도는 공무원들이 출·퇴근 시간, 일상생활 과정에서 대구시정 곳곳의 시정미비사항에 대해 보고 들은 내용을 제보하면 담당부서에서 처리하도록…
퍼블릭 웰(2017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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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 공무원들의 비위가 도를 넘었다. 공직사회 근절 노력에도 음주운전이 끊이지 않고, 술에 취해 다른 사람의 차량을 부수거나 보복운전을 하는 등 도저히 공무원이라고 믿기 힘든 일탈도 이어졌다.
2일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각종 범죄에 연루돼 처벌된 공무원은 6명이다. 이 중 3명은 음주운전, 2명은 기물파손, 1명은 보복운전으로 형사처분됐다…
퍼블릭 웰(2017년 01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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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위안부 합의 1주년인 지난 28일 부산 일본영사관 앞에 설치하려던 소녀상이 강제로 철거된 가운데,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부산동구에 따르면, 어제부터 29일까지 소녀상 철거를 주도한 안전도시과를 비롯해 동구청장 비서실 등에 사실상 업무가 마비될 정도로 비난 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 '소녀상 건립을 왜 허용하지 않느냐',…
퍼블릭 웰(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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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등학생이 꼽은 최고의 희망직업은 교사로 꼽힌 반면 판사·검사·변호사(이하 법조인)는 10위권 밖으로 밀린 것으로 확인됐다.
정통적으로 청소년들의 선호 직업은 의사, 법조인이 최상위를 기록했지만 의사는 여전히 상위를 차지하고 있는 반면 법조인은 하위로 주저앉은 셈이다.
반면 신종직업들에 대한 선호가 급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공무원…
퍼블릭 웰(2016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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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경북 성주군청 주차장에 최근 숨진 농정과 공무원 정모(40·9급)씨를 태운 영구차가 들어왔다.
성주군 공무원들은 이 차에 누운 동료를 마지막으로 배웅했다.
차가운 날씨 속에 분위기는 가라앉았다.
한 6급 공무원은 "개인적으로 잘 아는 사이는 아니나 동료로서 참 안타깝다"고 털어놓았다.
정씨는 27일 오전 성주에 있는 자기 원룸에서 숨진 …
퍼블릭 웰(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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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명예퇴직한 여수시 간부(5급) 공무원이 민선 여수 시정을 비판하는 작심 발언을 쏟아내 공직사회 안팎에서 파장이 일고 있다. 이 발언은 카카오톡 메시지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여수시는 28일 오후 2시 여수문화홀에서 12명의 명예퇴임 및 공로연수자와 가족, 주철현 시장, 공무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반기 퇴임 및…
퍼블릭 웰(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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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항 외국화물 업체에 편의 제공 … 대가성 금품 수수
광양항의 외국화물(보세화물)업체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수천만 원에서 억대의 금품을 받아 챙긴 광양세관 공무원들과 보관창고·납품업체 대표 등이 무더기로 기소됐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지난 28일 수입 금지품인 화력발전소용 왕겨 펠릿을 압수 후 공매해 유통할 수 있게 해주는 등 외국…
퍼블릭 웰(2016년 12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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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업무를 보던 공무원이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27일 오전 11시께 성주군 성주읍 모 원룸에서 성주군 농정과 공무원 정모(40)씨가 숨져 있는 것을 동료공무원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동료직원들에 따르면 정씨가 출근하지 않아 숙소로 찾아가보니 화장실에 쓰러져 있었다는 것.
정씨는 국내에서 AI…
퍼블릭 웰(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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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시관리공사의 임원공개채용에 문제점이 많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다.
광주도시관리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지난 23일 공사홈페이지를 통해 사장 1명을 비롯. 비상임이사 3명에 대해 공개 모집한다고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그동안 광주도시관리공사는 구.광주지방공사의 명칭에서 경영 합리화 및 투명경영을 위한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명칭까지 바…
퍼블릭 웰(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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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성보기)는 사업 편의를 봐달라는 지인 청탁을 들어주고 뒷돈을 챙긴 혐의(업무상 배임 등)로 기소된 전 수원시청 공무원 장모(57·회사원)씨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함께 기소된 수원시청 공무원 양모(54)씨와 이모(33)씨에게는 각각 징역 1년·집행유예 2년, 선고유예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판…
퍼블릭 웰(2016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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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공무원 보수가 3.5% 인상되고 업무성과에 따라 임금에 차등을 두는 성과연봉제가 5급까지 확대된다.
또한 사병 봉급은 9.6% 오른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26일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공무원 처우개선, 성과중심 보수제도 개선, 저출산 극복 …
퍼블릭 웰(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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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류인플루엔자(AI) 국내 유입을 최일선에서 탐지하는 ‘척후병’ 격인 예찰·방역 담당 공무원들이 ‘건수 위주 예찰’ ‘시료 채취 농가 편중’ 등으로 AI 사전인지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AI가 터질 때마다 인력 부족과 현장 전문성이 문제로 지목된다. 그러나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인력·예산 떠넘기기 탓에 방역 초기 단계 시스템…
퍼블릭 웰(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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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연금을 일시금으로 신청한 경우에도 분할 지급이 가능해진다. 또한 이혼시 분할연금 청구가 법으로 보장된다.
인사혁신처는 이같은 공무원연금법 전부개정안을 오는 27일부터 내년 2월5일 까지 입법예고할 것이라고 26일 밝혔다.
공무원연금법 개정은 앞서 순직 공무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고자 '공무원재해 보상법'이 분리 제정됨에 따라 법체제 정비…
퍼블릭 웰(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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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공급 된 아파트를 전매제한 기한 내에 팔아넘긴 중앙부처 공무원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방법원 형사 1단독(이경훈 판사)은 주택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농림축산식품부 소속 공무원 A(44·여)씨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11월 이전기관 종사자라는 신분으로 세종시의 한 아파트를 특별공급 받은 뒤…
퍼블릭 웰(2016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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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화재진압 뿐 아니라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활동으로 재해를 입은 소방공무원도 국가차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경찰공무원은 범죄 진압 외에 예방, 인명구조 등을 위한 순찰활동 과정에서 다치거나 사망해도 재해보상을 받게 된다.
인사혁신처는 위험직무 유형을 확대하고 위험수준이 높은 직무에 대해서는 특별가산제를 도입하는…
퍼블릭 웰(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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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살처분 및 매몰 작업이 증가함에 따라 천안시가 작업단에 의존하지 않고 공무원들을 투입, 살처분 작업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월 24일 동남구 동면과 성남면에서 첫 AI가 발생한 이후 매일 150명∼200명의 인력이 살처분과 매몰, 랜더링작업에 투입됐으며 보다 신속한 처리를 위해 23일 공무원들을 전격 투입했다.
천…
퍼블릭 웰(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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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국정농단 사태 등 여파로 촉발된 '국정 공백' 상황에서 공직사회의 범죄와 비리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정부가 뒤늦게 국정 안정과 공직 기강 확립에 나섰으나 공무원 범죄를 막는 데 속수무책이다.
범죄 유형은 음주 교통사고와 폭력, 성폭행, 흉기 난동, 뇌물수수, 직권남용 등을 망라한다. 범행 주체는 외교관부터 수습공무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n…
퍼블릭 웰(2016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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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조 창원시지부가 최근 창원시에서 불거지고 있는 사고 및 특혜의혹과 관련해 "마치 공직자들이 불법과 탈법을 저지르는 것처럼 여론이 호도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공노조는 "최근 우리시의 현안사항인 SM타운 조성, 북면 오폐수 방류사고, 광역시 승격 추진 등에 대해 경남도와 창원시의회, 일부 언론 등이 편향된 시각으로 시정을 왜곡하고, …
퍼블릭 웰(2016년 12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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